잡다한 일상

티스토리 블로그 1일차

알케미스트 2021. 10. 11. 15:42

'추억은 마치 바다 위에 흩어진 섬들처럼 내 머릿속을 마구 떠다닌다..

나는 지금부터 기억의 노를 저어 그 섬들을 차례차례 찾아가려고 한다'

 

(영화 "친구" 中 상택 내레이션 일부)


 

나도 바다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멀리 안갯속 희미하게 존재하는 섬들을 차례차례 찾아가 보기로 한다.

 

예쁜 꽃과 울창한 나무 먹음직스럽게 무르익은 과일이 풍성한 섬들부터

 

나를 더 넓은 바다로 보내줄 많은 지식과 이야기를 들려줄 섬까지.

 

 

제 추억과 기억의 섬에 오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