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야기

10월13일 증시마감 계속추락하는 지수와 나의 생각

알케미스트 2021. 10. 13. 16:52

 

 

12일 장중 2901.51까지 밀렸던 코스피지수가 13일 2944.41에 마감됐다. 전날 종가 기준 0.96%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을 찍고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까지 치솟는 등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결국 종합지수 3000선 붕괴로 이어진 것으로 보이며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듯하다.

 

코스피지수 일봉 차트이다 

20일선 지지를 받으며 볼린저밴드 상하선을 이탈하지 않고 횡보하며 우상향 중이던 지수는 8월부터 급격히 떨어지며

9월 3100선을 지켜주는 모습을 잠시 보여주더니 10월 현재 20일선 아래로 지지선이 빠지고 회복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대형주의 급락 역시 치명적

SK하이닉스삼성전자와 같은 대형주들의 급락은 지수 하락 견인으로 이어진다.

 

십만원과 칠만원대가 무너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경제와 그로 인한 경기 회복은 더딘데 금리와 물가는 오르는 상황을 지수는 투명하게 보여주는 듯하다.

이처럼 여러 가지 악재가 투자자들을 위기로 모는듯한 이번 달 증시는 이 같은 이슈들이 빠르게 해소되면서 상승장으로의 가파른 전환보다는 선반영 된 이슈들이 서서히 완화되면서 점차 회복 기세로 갈듯하다.

때문에 신규 매수나 단타를 노리기보단 다가오는 11월 3분기 실적주들을 미리미리 눈여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