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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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를 아시나요? -모래시계-잡다한 일상 2021. 11. 21. 20:59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인사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요즘 새로 시작하는 일이 있어서 눈코 뜰 새 없이 너무 바쁘다보니 꾸준한 포스팅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우리 이웃님들 포스팅은 꾸준히 잘 챙겨보고 있으니 너무 미워하지 말아 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hgqxz2xr1-Y 오늘은 집에서 모처럼 휴식을 취하면서 뭔가 포스팅할 게 없나 생각하던 중 문득 내가 즐겨 듣던 노래들을 이웃님들과 함께 들으면서 노래에 관한 에피소드 같은걸 공유해보면 좋을 거 같더군요 그리하여 이런 것도 한 번 짧게나마 포스팅을 해보면 좋겠다 싶어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이웃님들께 감히 추천 한 번 드리고 포스팅해볼 텐데요ㅎㅎ 곡의 가사 정보와 함께 노래와 가수에 어떤 숨은 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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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배달음식이지~!잡다한 일상 2021. 11. 13. 18:44
안녕하세요 이웃님들?ㅎㅎ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ㅎㅎ 전 감기몸살 기운이 있어서 며칠 동안 글도 제대로 못쓰고 누워만 있네요 ㅠ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따시게 입고 다니세요 ㅠ 아님 저처럼 앓아눕습니다 ㅠ 감기 기운이 가시질 않아 약 먹고 누워만 있다 보니 입맛도 없고 밥 차려먹을 힘도 없더라고요 ㅠ 차려먹기가 귀찮은 건 아니고?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먹는 편이 아닌데 이상하게 오늘따라 밀면이 땡기더라구요 ㅎ 그래서 오래간만에 밀면 한 그릇 먹었습니다 ㅎㅎ 이 날씨에 감기 기운까지 있는 놈이 밀면을? ㅁㅊ놈 아냐?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배달을 시켰습니다 ㅎㅎ 황금밀면 !! 가게 이름부터가 벌써 주문 버튼에 손가락이 가고 있었습니다 밀면 한 그릇에 사이드 메뉴에 돈까스가 있길래 같이 시켜봤습니다 ㅎ 기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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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고시 합격!잡다한 일상 2021. 11. 1. 02:37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은 제가 e메일을 한 통 받았는데요. 애드센스 광고 신청을 한지 정확히 보름이 되는 오늘 구글로부터 e메일이 도착했습니다. 결과는 합격! 남들도 어려워하는 과제를 살면서 내가 이렇게 해내 본 적이 있었던지.. 나서는 걸 어려워하고 남들이 먼저 만들어낸 결과물과 나의 창작물을 비교하며 그려놨던 내 모습을 지워가고 적당히 모방한 그저 남들과 비슷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뿐 늦지 않게 따라가는 것조차 숨이 가빴던 인생인데 단번에 광고 승인이 나서 5분 정도는 믿어지지 않았고 마음이 들떴습니다. 솔직히 전 글 쓰는 것에 재주가 없습니다. 다른 블로거 분들과 비교해봐도 포스팅의 질과 양이 저와는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포스팅 하나하나에 들인 정성과 시간이 글로써 충분히 증명이 되는 자격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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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털이와 아빠와 나잡다한 일상 2021. 10. 20. 12:48
이 포스팅을 보는 분들 중에서 이 영화를 보신 분들은 포스터를 보시자마자 어?! 이 영화?! 하시며 기억을 떠올리실 분들이 많을 거 같은데요ㅎㅎ 사실 이 영화는 국내에서 금성비디오 사면 증정용으로 들어있던 테이프로 더 유명할 거 같습니다ㅎㅎ 저도 집에서 말도 제대로 못할 나이일 적에 엄마 아빠 일 하러 가시면 항상 혼자 남아 이 영화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무슨 내용인지는 당시엔 이해도 못했고 그냥 비디오가 있으니까 틀어봤던 거 같은데요 크면서 생각날때마다 한 번씩 틀어봤던 영화인데 볼 때마다 재밌게 봤고 잔잔한 감동도 느꼈던 영화입니다. 옛 생각도 나고 해서 집에서 오랜만에 시청했는데요 사실 진짜 그리운 건 저 영화가 아니라 돌아갈 수 없는 그때 그 시절인 거 같습니다. · 줄거리 은행강도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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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선물을 받았다! 몽블랑카드지갑!잡다한 일상 2021. 10. 11. 19:48
사실 최근에 받은건 아니고 작년 봄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기전 즈음에 받은 선물이다. 뉴질랜드에 사는 친구가 집안일이 생겨 한국에 잠시 들어오던차에 면세점에서 사왔다고 건네준 "몽블랑 카드지갑" 반지갑에 익숙하던 내가 과연 이 녀석을 안 잃어버리고 잘쓸수있을까 하는 걱정이 먼저 앞섰다. ㅋㅋ 품질보증서도 잘들어있고 빠빳한 제질에서 오는 감촉이나 설명문구들이 꽤 고급스럽다 중요한 보관케이스와 제품커버는 오랜 방치기간으로 인해 유실되어버렸다... 사실 제품을 실사용한지는 4개월 정도 되었고 다행히 분실하지않고 아주아주 잘 쓰고있다.ㅎㅎ 만족도 면에서는 매우만족이다. 일주일 정도는 허전한 느낌이 많이들었지만 적응이 되고나니 이젠 오히려 반지갑이 더 불편하고 거추장스럽게 느껴진다. 덩달아 밖에서 사용할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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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1일차잡다한 일상 2021. 10. 11. 15:42
'추억은 마치 바다 위에 흩어진 섬들처럼 내 머릿속을 마구 떠다닌다.. 나는 지금부터 기억의 노를 저어 그 섬들을 차례차례 찾아가려고 한다' (영화 "친구" 中 상택 내레이션 일부) 나도 바다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멀리 안갯속 희미하게 존재하는 섬들을 차례차례 찾아가 보기로 한다. 예쁜 꽃과 울창한 나무 먹음직스럽게 무르익은 과일이 풍성한 섬들부터 나를 더 넓은 바다로 보내줄 많은 지식과 이야기를 들려줄 섬까지. 제 추억과 기억의 섬에 오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